DHEA는 에이징(노화)호르몬으로 자연적인 노화로 인해 특히 35세 전후로 해서 급격하게 생산이 떨어지나, 그 외 인위적으로 노화를 가속하는 요인은 DHEA의 빠른 저하를 유발합니다.

인위적인 노화를 유발하는 요인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이생활습관을 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코티솔 호르몬을 자극하며 이는 코티솔의 작용을 상쇄하는 DHEA의 고갈을 초래합니다.

즉, 스트레스 요인이 제거되지않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는 상태라면 그만큼 DHEA는 고갈되기 쉽습니다.

또한, 코티솔은 항염증 호르몬이기도 하여 체내 염증 발생에 따라 코티솔의 분비도 증가하게 됩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인은 정제탄수화물의 섭취, 오메가6의 과다섭취 등이 있으며 곧 잘못된 식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습니다.

기상피로도가 심각한 것은 코티솔 각성반응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코티솔 각성반응으로 상승한 코티솔은 하루동안 내가 사용할 총 에너지양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이때 충분히 상승하지 못한다면 피로와 무력감에 휩싸이기 쉽습니다.

코티솔 각성반응이 낮은 상태는 높은 상태보다 더 좋지못한 상황으로 현재 코티솔 호르몬 분비에 중요한 뇌-부신사이의 신호체계(HPA축)가 손상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수면 부족 또는 장기화된 스트레스,영양 결핍 등의 영향을 들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